혼자 있을 때 생명을 지키는 7단계 + 스마트폰 설정법
심장마비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은 혼자 있을 때 더욱 위협적입니다. 하지만 아래의 7단계만 기억하고 실천한다면, 누구든지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
🔹 생존을 위한 7단계
- 움직임 중단: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멈추고 가까운 소파나 의자에 앉아 안정하세요.
- 심장약 복용: 니트로글리세린 또는 아스피린 등, 평소 처방받은 약이 있다면 혀 밑에 넣어 녹이세요.
- 119 신고: "혼자 있고, 가슴이 조입니다" 등 정확하게 상황을 설명하세요.
- 현관문 열기: 구급대원이 도착하면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세요.
- 반려동물 격리: 강아지나 고양이가 구조 활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른 방에 넣어주세요.
- 자세 유지: 상체를 45도 세우고 편안하게 앉은 자세를 유지하세요.
- 복식호흡 반복: 코로 4초 들이마시고, 입으로 6초 천천히 내쉬세요.
📱 스마트폰에 건강 정보 입력하는 법
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, 휴대폰만으로도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생존율이 높아집니다. 다음 방법을 따라 꼭 설정해 두세요.
1. 갤럭시(Android) 설정법
- 전화 앱을 열고 오른쪽 위 ⋮ (점 3개) 클릭
- '긴급 정보' 선택
- 이름, 혈액형, 복용 중인 약물, 질병, 알레르기,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
2. 아이폰(iOS) 설정법
- 건강 앱 실행 → 프로필 클릭
- '의료 정보' → '편집'
- 정보 입력 후 '잠금화면에서 보기' 활성화
🏡 추가 준비사항
- 냉장고에 응급 메모 부착: 이름, 질병, 약물, 연락처를 적어두세요.
- 출입문 안쪽에도 부착: 구급대원이 즉시 볼 수 있게 합니다.
- 이웃과 연락체계 구축: 매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웃을 정하세요.
📌 마무리 다짐
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옵니다. 하지만 준비된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스마트폰과 집안을 점검해보세요. 여러분의 작은 준비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
“저는 준비된 사람입니다.” 이 한 마디를 댓글로 남기며 다짐해보세요.